김민지

 MINJI KIM

김민지 작가는 만물에 내재 되어 있다는 만물의 근원을 가능성 혹은 잠재성으로 보고 성장하는 시간과 비어 내는 시간을 반복하며 생명이 만들어낸 무늬의 흔적을 조형의 요소로 재탄생시킵니다.


작품은 작은 조각 자국과 다색의 겹, 제거의 과정이 상호관계를 맺으며 완성되었을 때 강력한 힘을 가집니다.


스스로의 근원을 파헤치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작가의 성찰적 태도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