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유망 청년작가 다 모인다 '아트그라운드 2022′ 개최


박기람 땅집고 기자


입력 2022.10.11. 04:58


대한민국 유망 청년 작가가 대거 참여하는 ‘청년미술축제 아트그라운드 2022′가 오는 27일부터 서울 마포구 서교동 서봉갤러리빌딩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청년미술협회가 주최하고 땅집고와 서울시가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현재 국내 미술 시장에서 주목받는 청년작가 45명이 참여한다. 진영, 이내, 다니엘 신, 슈니따, 이민재, 박한지, 김송리, 권혜현, 이찬주, 한아름 등이 작품을 전시·판매한다. 설에덴 청년미술협회 이사장은 “최근 청년 작가도 미술품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작품을 수집하려는 컬렉터 움직임도 활발하다”며 “‘아트그라운드 2022′는 한국 미술의 미래를 내다보고 청년 작가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전시회 기간 중 엄미나 시그니처북스 대표, 이다 작가, ‘아트살롱 오그림’의 오그림 대표, 이은화 작가 등이 미술 트렌드와 컬렉팅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홈페이지에서 관람권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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